MyNote79

• "쓸모없는 존재는 없어요"
  👉 감동적인 위로가 담긴 그림책 『강아지똥』
• "나는 누군가의 봄이 될 수 있어요"
  👉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 실화 같은 이야기
• 강아지똥이 전하는 삶의 진심
  👉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따뜻한 동화

“아이, 더러워!”
길가 구석에 덩그러니 놓인 강아지 똥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존재입니다. 참새도 병아리도, 농부마저도 외면하는 강아지 똥. 그렇게 구박만 받던 존재가 어느 날 민들레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존재 의미를 알게 되는 이야기. 바로 권정생 선생님의 대표작, 『강아지똥』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

『강아지똥』은 ‘누구도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는 깊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강아지 똥처럼 보잘것없고 더럽다고 느껴지는 존재도, 민들레 한 송이를 피워내는 데 꼭 필요한 거름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어린이뿐 아니라, 지금 내 존재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어른에게도 큰 울림을 줍니다.

세상에 아무 소용도 없는 것처럼 여겨지던 강아지 똥이 민들레를 만나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역시 누군가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재임을 느끼게 되죠. “쓸모없는 것은 없단다.” 그 한 마디에 눈시울이 붉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정승각 화가의 따뜻한 그림

이 책이 감동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이유는 정승각 화가의 그림입니다. 강아지 똥의 눈물, 민들레의 따스한 미소, 비가 내리는 골목길의 감성까지… 모든 장면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마음속에 스며듭니다.

정화가는 아이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진짜 동심’을 되찾았고, 그 경험이 『강아지똥』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그림은 순수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해주죠.

🌱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꼭 필요한 책

이 책은 단순한 아동용 그림책이 아닙니다. 자존감이 흔들릴 때, 내가 쓸모없는 존재처럼 느껴질 때 꼭 꺼내어 읽어봐야 할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어떤 의미로 존재하는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어요.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생명의 순환을 배우게 해주고, 어른에게는 잊고 지낸 존재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책. 그래서 『강아지똥』은 세대를 초월해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2025.04.10 - [초등학생필독서] - 초등 2학년 필도서 🎀 귀여움 폭발! 『빨간 내복 야코』 1권 리뷰

2025.04.10 - [초등학생필독서] - 초등 2학년 필독서 💛 “내가 엄마를 골랐어!” — 너라서 고마운 우리 아이에게 전하는 한 권의 사랑

• "웃음 폭탄 터진다! 야코 만화 데뷔!"
• "귀여움 한도 초과 ⚡ 야코 등장!"
• "빨간내복야코, 이제 만화로 만나요!"
• "야코 팬이라면 무조건 소장각!"
• "유튜브보다 더 웃긴 만화 나왔다!"

웃음이 팡팡, 캐릭터는 쏙쏙! 아이도 어른도 반할 수밖에 없는 매력만점 코믹스!

유튜브 채널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빨간내복야코’, 드디어 만화로도 만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
애니메이션 특유의 감성과 귀여운 캐릭터들의 매력이 종이 위에 고스란히 담긴 『빨간 내복 야코』 1권을 읽고 나면, 야코와 친구들을 더더욱 좋아하게 될 거예요 😊

🐰 야코와 친구들, 웃음을 책임진다!

‘빨간내복야코’ 채널의 주인공 야코를 중심으로, 작곡을 맡고 있는 하몽이, 츤데레 츄리, 늘 배고픈 원바, 스포일러 대장 스포키, 매사 진지한 사회자 햄C까지!
개성 뚜렷한 일곱 친구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 속에는 우정, 유쾌함, 소소한 감동까지 가득 담겨 있어요.

특히 만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들어 있어서, 기존 팬이라면 “이건 꼭 소장해야 해!”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 유튜브에선 못 본 에피소드까지!

• 🐱 〈초보 집사 츄리〉 – 고양이에 서툰 츄리의 좌충우돌 일상!
• 🍰 〈사라진 파운드케이크〉 – 범인은 과연 누구? 야코 탐정단의 추리 대작전!
• 🤫 〈스포일러는 나의 운명〉, 💬 〈중요한 약속〉 등 오직 코믹스에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

짧은 호흡으로 빠르게 읽히면서도, 한 컷 한 컷마다 웃음 포인트가 살아 있어 지루할 틈이 없어요.

🖍️ 활동 페이지까지 꽉꽉 채운 구성!

책 속에는 단순한 만화뿐만 아니라

• 🔍 ‘숨은 야코 찾기’,
• ✏️ ‘야코와 하몽이 그려 보기’,
• 💖 ‘애장품 소개’
  같은 재미있는 쉬어가기 코너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 속에 퐁당 빠져들어요.

게다가 야코의 스페셜 인터뷰까지! 알고 나면 더 사랑하게 될 야코의 뒷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팬심이 폭발합니다💥

💡 『빨간 내복 야코』는 이런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 ✅ 유튜브 ‘빨간내복야코’ 팬이라면 무조건!
• ✅ 개성 있는 캐릭터가 나오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
• ✅ 유쾌하고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만화를 찾는 가족들!
• ✅ 처음 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싶은 아이에게도 딱!

💬 마무리 한 줄 평!

“웃음과 감동을 모두 챙긴, 귀여움이 넘치는 만화책!”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책읽기의 시작이 되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소소한 힐링을 선물해주는 특별한 코믹스,

2025.04.10 - [초등학생필독서] - 초등 2학년 필독서 💛 “내가 엄마를 골랐어!” — 너라서 고마운 우리 아이에게 전하는 한 권의 사랑

2025.04.09 - [초등학생필독서] - 초등 1학년 필독서 🏊 『나만의 수영 배우기』 리뷰 – 물이 무서운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수영 응원 그림책

• “수많은 사람들 중, 나는 너를 골랐어”
• “엄마는 너라서 기뻐”
• “서툰 엄마지만, 널 사랑하는 건 누구보다 진심이야”
• “내가 엄마를 골랐어! 그리고 엄마는 너라서 기뻐했어”

엄마가 된다는 건, 언제나 완벽할 수는 없는 일이에요. 매 순간 서툴고 부족하다고 느끼면서도, 그럼에도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 하나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이죠. 『내가 엄마를 골랐어!』는 그런 평범한, 그러나 특별한 우리 모두의 엄마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그림책입니다.

🌈 “이 세상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는 왜 엄마를 골랐을까요?”

이 책은 독특하게도 아이의 시선에서 시작됩니다. 아이는 태어나기 전 하늘나라에서 엄마를 고릅니다. 그런데 고른 엄마는 뭘 해도 어설프고 서툴러요. 목욕도, 이유식도, 말도 자꾸 실수투성이.

그럼에도 아이는 말합니다.
“나는 엄마를 기쁘게 해 주려고 왔어요.”

이 말 한마디에, 아이를 키우며 지쳤던 날들이 눈물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를 기뻐해주는 엄마면 돼요

『내가 엄마를 골랐어!』는 육아에 서툰 엄마, 아이에게 늘 더 잘해주고 싶은데 잘 안 돼서 마음 아팠던 모든 엄마에게 속삭입니다.
“괜찮아, 너는 이미 충분히 좋은 엄마야.”

아이에게 필요한 건 완벽한 돌봄이 아니라, 나를 기뻐해주는 단 한 사람의 마음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그 사랑 속에서 자라나고, 엄마의 품 안에서 아이는 ‘존재만으로도 소중하다’는 걸 배워요.

🧸 아이도 웃고, 엄마도 울다 웃는 그림책

책 속의 주인공 아이는 말도 많고 장난도 많은 그야말로 ‘진짜 아이’입니다. 엄마에게 혼나기도 하고, 울다가도 금세 엄마를 놀리며 웃음을 터뜨리죠. 이 자연스럽고 익살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아이는 마음껏 감정을 표현하고, 엄마는 아이의 순수한 사랑을 다시 마주합니다.

아이도, 엄마도
서로를 기뻐하며 자라고 있는 거예요.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아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은 부모님
•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 육아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엄마
•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찾는 분

🧡 작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그림책 한 권

『내가 엄마를 골랐어!』는 단순히 감동적인 이야기를 넘어, 가족이란 무엇인가, 아이를 사랑한다는 건 어떤 마음인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서툴고 부족해도 괜찮아요.
우리 아이는, 그런 나를 스스로 선택해 줬으니까요.
그리고, 나도 너라서 참 기쁘고 고마워.

2025.04.09 - [초등학생필독서] - 초등 1학년 필독서 🏊 『나만의 수영 배우기』 리뷰 – 물이 무서운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수영 응원 그림책

2025.04.09 - [초등학생필독서] - 초등 1학년 필독서 🌊 『갯벌 학교』 리뷰 –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신기한 학교 이야기

🏊‍♀️ “어서 와, 수영은 처음이지?”
🌊 두려움을 이겨낸 아이의 첫 수영 이야기
🧢 『나만의 수영 배우기』와 함께 용기를 배워요!

“수영장 바닥에 발이 안 닿으면 어떡하지?”
“코로 물이 들어가면 숨 못 쉬잖아…”
수영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들입니다.
바로 이 책, 『나만의 수영 배우기』는 그런 걱정 가득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그림책이에요.

📘 수영 초보 서온이의 두근두근 첫 수업

주인공 서온이는 수영을 처음 배워요.
샤워 연습도 하고, 수영복 입는 것도 익혔지만…
막상 수영장에 들어가려니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내 발이 바닥에 안 닿으면 어떡하지?”
“다리에 쥐가 나면?”
“친구들 앞에서 못하면 어떡하지?”

아이의 시선에서 풀어낸 솔직한 감정들이
읽는 내내 아이의 마음에 공감과 위로를 전해줍니다.
그 모습이 참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현실적이어서
수영을 앞두고 긴장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도하게 될 거예요.

🏊 생존 수영, 이제는 모두가 배워야 할 필수 교육!

이 책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바로 ‘생존 수영’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담고 있다는 점이에요.
수영은 단지 운동이 아니라, 나와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죠.

책 속엔 준비 운동, 수영장 예절, 생존 수영의 기본 정보까지
실제 수영 수업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
즐겁게 그림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수영에 대한 지식과 자신감이 쑥쑥 자라날 거예요!

🌊 수영의 첫걸음은 ‘용기’에서부터

책을 덮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 나도 서온이처럼 한번 도전해볼 수 있겠다.”

『나만의 수영 배우기』는 수영 실력을 키우는 책이 아니라,
수영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용기를 키워주는 책이에요.
부모와 함께 읽으며 수영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실제 수영 수업 전에 아이의 마음을 미리 준비시켜줄 수 있는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거예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초등학생 자녀가 곧 수영 수업을 앞두고 있는 부모님
• 낯선 환경을 두려워하는 수줍음 많은 아이
• ‘생존 수영’이라는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알려주고 싶은 선생님
•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 마무리하며

『나만의 수영 배우기』는 수영이라는 경험을
불안이 아닌 설렘으로 바꾸어 주는 마법 같은 그림책입니다.
아이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첫걸음을 함께 내디뎌주고 싶은 부모님,
무섭지만 해내고 싶은 아이에게 꼭 선물해 주세요.

수영을 배우는 일은,
단지 물에 뜨는 법을 아는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한 뼘 더 성장하는 과정이니까요.
서온이처럼, 여러분의 아이도 분명히 해낼 수 있어요. 💪

2025.04.09 - [초등학생필독서] - 초등 1학년 필독서📚 🐘 『코끼리 놀이터』 리뷰

2025.04.09 - [초등학생필독서] - 초등 1학년 필독서🌿 『초록빛 커다란 나무는 어떻게 높이 자랐나요』 리뷰

2025.04.09 - [초등학생필독서] - 초등 1학년 필독서 🌊 『갯벌 학교』 리뷰 –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신기한 학교 이야기

📚 "왁자지껄 갯벌 속 생명 학교로 떠나요!"
🐚 『갯벌 학교』로 만나는 작고 귀여운 생태계 이야기
🌱 자연을 배우는 가장 신나는 방법!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뛰노는 모습은 참으로 다양하고 생기롭지요. 그런데 만약 갯벌에도 학교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짱뚱어가, 엽낭게가, 비단고둥이 책가방을 메고 등교하는 모습, 상상해보셨나요?

『갯벌 학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갯벌 생물들의 세계를 “학교”라는 익숙한 공간으로 풀어낸 시 그림책입니다. 유미희 시인의 따뜻한 시선과 한지아 작가의 알록달록한 그림이 만나, 그야말로 생명력 넘치는 갯벌의 하루를 펼쳐 보입니다.

📘 책 속 한 장면, 갯벌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갯벌 학교의 아침은 분주합니다.
엽낭게, 뿔소라, 짱뚱어, 비단고둥… 저마다 바삐 등교하죠.
큰 맛조개 선생님은 조개들에게 ‘쏙 들어가기’를 가르치고, 말미잘 선생님은 ‘물총 쏘기’ 수업을 진행합니다.

갯벌 생물들의 수업은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을 꼭 닮아 있어요.
떨리는 발표 시간, 몰래 장난치는 시간, 쉬는 시간의 설렘까지.
독자는 어느새 갯벌 친구들과 함께 웃고, 배우고, 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 갯벌은 생명을 키우는 작은 지구

『갯벌 학교』는 단순히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책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갯벌 생태계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갯벌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다양한 모습과 역할을 통해
우리는 생태계의 조화로움과 다양성을 배울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연을 보호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게 됩니다.

갯벌 친구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더 아름답고 조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가듯
우리 사회 역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겠지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자연과 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초등 저학년 아이
• 학교생활과 연결된 책을 통해 공감력과 관찰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
• 환경 교육을 위한 부모님, 선생님, 사서 선생님
• 생명과 자연을 시적으로 표현한 그림책을 찾는 그림책 애호가

🌟 마무리하며

『갯벌 학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잊고 있던 ‘자연 속 배움의 기쁨’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책입니다.
귀엽고 생동감 있는 그림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갯벌의 숨결이 느껴지고,
생명 하나하나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마음 깊은 곳까지 전해집니다.

오늘, 갯벌 학교로 한 번 등교해보는 건 어떠세요?
왁자지껄 웃음소리가 가득한, 생명력 넘치는 그 학교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

2025.04.09 - [초등학생필독서] - 초등 1학년 필독서📚 🐘 『코끼리 놀이터』 리뷰

2025.04.09 - [초등학생필독서] - 초등 1학년 필독서🌿 『초록빛 커다란 나무는 어떻게 높이 자랐나요』 리뷰

세상에서 가장 키 큰 나무 이야기 🌲
과학과 감성을 담은 그림책으로 자연을 배우다 🌞📖

초등 과학 그림책 추천!
『초록빛 커다란 나무는 어떻게 높이 자랐나요』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신비를 함께 느껴요 💚

세상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 이야기, 자연을 배우는 첫걸음 🌎✨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과학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릴게요!
그림이 예뻐서, 글이 따뜻해서,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자연의 위대함 때문에 더 소중한 책이에요. 🌱

📚 책 소개

『초록빛 커다란 나무는 어떻게 높이 자랐나요』
(글: 레베카 E. 허쉬 / 그림: 미아 포사다 / 출판: 찰리북)

이 책은 단순한 나무 이야기 같지만,
자연의 순환, 생명의 성장, 그리고 과학의 원리가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겨 있는 정보 그림책이에요.

무려 115.9미터까지 자란 '히페리온'이라는
실제 존재하는 코스트 레드우드 나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작은 씨앗이 어떻게 거대한 나무로 성장하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줘요. 🌞💧🍃

🌟 이 책의 포인트

1️⃣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워요

• 광합성, 물의 이동, 나무의 호흡 등
  복잡한 개념들을 아이도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이야기로 쉽게 풀어냈어요.

2️⃣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요

• 한 그루의 나무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란다는 걸 보며
  아이들이 생명에 대한 존중과 자연 보호의 마음을 갖게 돼요.
  “모든 건 다 이유가 있어 자란다”는 메시지가 가슴을 울려요. 💞

3️⃣ 시적인 문장 + 섬세한 그림 = 감성 충만

• 글이 마치 시처럼 아름답고,
  그림은 수채화 + 콜라주로 살아 움직이는 듯 섬세해요.
  자연을 예술처럼 보여주는 감성 과학책이에요. 🎨✨

👩‍🏫 함께 읽고 나눠보면 좋아요

✔️ “나무는 왜 움직이지 않을까?”
✔️ “햇빛을 받으면 뭐가 좋을까?”
✔️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는 얼마나 클까?”
이런 질문으로 대화를 나눠보면
자연에 대한 관찰력과 호기심이 쑥쑥 자라요. 🌱

📌 뒷부분에는 활동 자료도 있어서 독후 활동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그림 그리기, 나무 관찰일기, 숲 탐방 등으로 이어가면 학습 효과도 두 배! 📖✏️

🌳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자연과 생명에 관심이 많은 아이
• 과학을 쉽게 배우고 싶은 아이
• 그림이 예쁜 책을 좋아하는 아이
• 사계절의 변화를 관찰하는 걸 즐기는 아이

💬 한 줄 평

“세상에서 가장 크고, 가장 조용히 말해주는 선생님, 나무.”

🪵 마무리하며

『초록빛 커다란 나무는 어떻게 높이 자랐나요』는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감수성을 채워주는 아주 멋진 그림책이에요.

아이와 손잡고 숲길을 걸을 때,
이 책을 떠올리면 나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거예요.
그냥 서 있는 나무가 아니라,
하늘을 향해 쉼 없이 자라는 작은 거인처럼 보일 테니까요 😊🌲

2025.04.09 - [초등학생필독서] - 초등 1학년 필독서📚 🐘 『코끼리 놀이터』 리뷰